부동산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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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 버티면 500만원인데, 지금 그만두면 안 될까요?

올해까지만 버티면 된다.
그러면 퇴직금과 연차 수당으로 500만원 정도가 더 나온다.
남은 건 두 달.

그런데 도저히 더는 못 버티겠다고 한다.

그냥 500 포기하고 지금 런할까?
아니면 진짜 죽을 듯이 버텨서 500 받고 나가야 되는 걸까..

블라인드 회사생활 채널에 올라온 「한달 버티고 퇴직금 받기」라는 글이다.

블라인드 회사생활 채널 원글

글쓴이도 답은 알고 있다.
당연히 두 달 버텨서 퇴직금까지 받고 나오는 게 머리로는 맞다.

그런데 정말 너무 힘들다고 했다.

글은 이 두 줄이 전부였다.
머리와 몸이 다른 답을 내고 있는 셈이다.

퇴근, 엘리베이터, 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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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댓글은 두 개뿐이었다.
둘 다 버티라고 했다.

첫 댓글은 조건을 붙였다.
“500만원 당장 없어서 죽을 거 같음 버텨.
아님 나와. 빨리. 시간이 더 아까우니까.”

두 번째 댓글은 한 단어였다.
“버텨.”

500만원은 두 달 치 고생값이다.
그런데 그 두 달이 글쓴이에겐 너무 길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퇴직금까지 두 달,
500만원 받고 나가야 할까요, 지금 그만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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