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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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순이자마진 하락, 시중은행 3분기 NIM 줄었는데 카카오뱅크는 오른 이유

대출 · 은행 3분기 실적 · 11월 6일

은행이 이자 장사 마진이
줄었다는데 내 대출은?

4대 시중은행 NIM 모두 하락, 카카오뱅크는 2.15%로 상승

KB국민 NIM

1.72%

우리 NIM

1.43%

카카오뱅크 NIM

2.15%

카뱅 저원가성 예금

약 55%

안녕하세요, 부동산·대출 소식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부동산탐험대입니다.

순이자마진(NIM)은 은행이 대출로 번 이자에서 예금 이자로 낸 돈을 뺀 마진율입니다. 3분기 실적을 낸 4대 시중은행의 NIM은 모두 전분기보다 내려갔습니다.

KB국민은행 1.72%(-0.02%p), 신한은행 1.58%(-0.03%p), 하나은행 1.57%(-0.04%p), 우리은행 1.43%(-0.07%p)입니다.

은행의 마진이 줄었다고 내 대출금리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마진은 예금 이자 비용에서 갈립니다.

WHAT

무슨 일인가

반면 카카오뱅크는 11월 4일 실적에서 3분기 NIM이 2.15%로 전분기보다 0.02%p, 1년 전보다 0.34%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저원가성 예금(이자를 거의 안 주는 예금) 비중이 약 55%로 은행권 평균보다 높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이 55%는 한 매체 보도의 숫자입니다.

NUMBERS

핵심 숫자

KB국민은행 NIM 1.72% (전분기 -0.02%p)
신한은행 NIM 1.58% (-0.03%p), 조달비용률 상승폭이 운용수익률 상승폭보다 컸다고 설명
하나은행 NIM 1.57% (-0.04%p), 요구불예금 등 저금리 예금 전분기 대비 약 4.4% 감소(보도)
우리은행 NIM 1.43% (-0.07%p), 저원가성 예금 137.98조원에서 130.02조원으로 감소
카카오뱅크 NIM 2.15% (전분기 +0.02%p, 전년 +0.34%p)
4분기 전망 국민·하나·우리는 회복 기대, 신한은 연말까지 현 수준 예상

WHY

왜 나왔나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보통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먼저 올라 마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은행들이 예금과 은행채 만기가 몰렸고, 주식 시장으로 빠져나간 돈을 붙잡으려는 예금 유치 경쟁이 심해서 조달비용이 먼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대출에 높아진 금리가 늦게 반영된 점도 이유로 꼽혔습니다.

이자를 거의 주지 않는 저원가성 예금이 줄고 이자를 주는 정기예금이 늘면, 같은 대출을 해도 은행의 마진은 줄어듭니다. 카카오뱅크는 이 저원가성 예금이 많아 방어했다는 해석입니다.

WHO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대상 영향
대출을 받은 사람 은행 마진 하락이 곧 금리 인하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마진을 지키려고 대출 가산금리를 조정할 여지가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것은 전망이지 확정이 아닙니다.
예금자 은행들이 예금을 끌어오려 경쟁하면 정기예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차주 대출 금리는 은행의 마진보다 코픽스와 금융채 같은 시장금리에 직접 연동됩니다. 마진 뉴스보다 이쪽을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경매 투자자 잔금 대출 금리는 은행의 조달비용에 영향을 받습니다. 은행이 4분기에 마진 회복을 노리면 대출 금리 조건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MONEY

내 돈으로 따져 보기

NIM은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의 차이를 비율로 본 값이라, 은행 입장에서는 대략 이런 감각입니다. NIM 1.5%라면 대출·예금 규모로 본 자산 100원당 이자 마진이 연 1.5원입니다.

내 돈으로는 이 숫자를 직접 계산하기보다, 대출 계약서의 기준금리(코픽스·금융채)와 가산금리 두 가지를 확인해 보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가산금리가 그대로인지 은행에 물어보면 이번 뉴스가 내 대출에 영향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 계산은 기사에 나온 숫자로 단순하게 따져 본 것입니다. 실제 금리·한도는 은행과 내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NEXT

앞으로 일정

언제 무엇
4분기 하나은행·국민은행은 NIM 회복을 예상, 신한은행은 현 수준 유지 전망
12월 연말 가계대출 점검과 은행 대출 조건 변화 확인
내년 1~2월 4분기·연간 실적 발표에서 NIM 흐름 확인

OPINION

탐험대 의견

은행 마진 뉴스를 대출자 입장에서 읽으면, 은행이 조달비용 부담을 대출금리에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지금은 반영이 늦었다고 설명하고 있어서, 4분기에 대출 쪽 금리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이것은 제 해석이며 은행이 밝힌 계획은 아닙니다.

카카오뱅크 사례는 이자를 거의 안 주는 예금이 많으면 마진 방어가 쉽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대출 금리가 유리하다는 뜻은 아니므로, 위 마통 금리 소식과 함께 보시면 균형이 잡힙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순이자마진(NIM)이란 무엇인가요?

A. 은행이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 등에 준 이자를 뺀 마진을 자산 대비 비율로 나타낸 값입니다.

Q. 3분기에 시중은행 NIM은 얼마였나요?

A. KB국민 1.72%, 신한 1.58%, 하나 1.57%, 우리 1.43%로 모두 전분기보다 내렸습니다.

Q. 왜 줄었나요?

A. 정기예금 유치 경쟁과 예금·은행채 만기 집중으로 조달비용이 올랐고, 기존 대출에 높은 금리가 늦게 반영됐다고 은행들이 설명했습니다.

Q. 카카오뱅크는 왜 올랐나요?

A.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높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3분기 NIM은 2.15%입니다.

Q. 내 대출금리가 내려가나요?

A. 마진 하락이 곧 금리 인하는 아닙니다. 내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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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비즈워치·디지털타임스 등 보도 종합.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다시 정리한 글이며, 숫자와 일정은 발표 이후 바뀔 수 있습니다. 대출·투자 결정 전에는 금융기관과 공식 발표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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