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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8억 벌고 아내는 4천인데, 집안일은 반반이 맞나요?

블라인드 결혼생활 채널에 삼성전자 직원이 이렇게 물었다.

연봉 20배 차이 나도 집안일은 반반이야??

조회 1만2천, 댓글 262개가 달렸다.

블라인드 결혼생활 채널 원글

글쓴이는 성과급 포함해서 8억 정도를 번다고 했다.
아내는 4천만원.
퇴근 시간은 비슷하고, 둘 다 바쁘다.

그래서 물었다.
집안일을 반반 하는 게 맞느냐고.
비꼬는 거 아니고 여자들 생각이 궁금하다고 했다.

식탁, 귤, 생활비, 가계부

댓글 반응은 엇갈렸다

추천 많은 댓글

맨 위 댓글은 좋아요 89개를 받았다.
“그런 마음으로 결혼은 왜 했어.”

글쓴이가 직접 답을 달았다.
둘 다 사이좋고 잘 지내고 있다고.
가치관 차이가 커서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속마음을 꺼냈다.
자기는 배우자가 잘나가면
자기가 많이 희생해서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수 있게
셔터맨이든 주부든 내조든 뭐든 다 해 줄 것 같은데
아내는 그게 아니라고.
“근데 여자들 다 비슷하게 생각하긴 하네 ㅎㅎ”

이 대답에 좋아요 162개짜리 댓글이 붙었다.
“지가 사업해서 돈 번 거도 아니고 회사에 앉아만 있어도 성과급 나오는데 무슨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대냐 얘는.”

글쓴이 편을 든 댓글도 있었다.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8억을 주겠느냐고.
1억 줄 때도 1억어치 굴리는 게 삼전이었다고 했다.
여자들은 얼마나 경제관념이 없어야
그 큰돈이 공짜로 나온다고 생각하느냐는 말까지 붙였다.

글쓴이는 20배를 버는 쪽이 집안일을 덜 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댓글 다수는 성과급은 회사가 준 돈이지 노를 저은 게 아니라고 본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연봉 20배 차이 나는 부부,
집안일은 그래도 반반일까요, 덜 버는 쪽이 더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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