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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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서초·강남은 왜 13주째 내리나

부동산 · 한국부동산원·KB부동산 · 11월 5일

서울은 91주째 오르는데,
강남·서초는 왜 내릴까?

서울 아파트 매매 주간 +0.07%, 3주 연속 상승폭 축소 — 강남 -0.39%, 서초 -0.37%

서울 주간 매매

+0.07%

서울 상승 연속

91주

서초구 주간

-0.37%

서울 전세

+0.17%

안녕하세요, 부동산·대출 소식을 쉬운 말로 정리하는 부동산탐험대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1월 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1월 2일 기준)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올랐습니다. 91주 연속 오름세이지만 오름폭은 3주 연속 줄었고, 3월 넷째 주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입니다.

서울 전체는 91주째 오르지만, 오름폭은 7개월 만에 가장 작아졌고 강남 3구는 내리고 있습니다.

WHAT

무슨 일인가

같은 날 KB부동산 주간 시세에서도 서초구가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고 서울 상승세가 2주째 둔화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KB는 한국부동산원과 조사 방식이 달라 구체적인 숫자가 다를 수 있어, 이 글의 숫자는 한국부동산원 발표를 기준으로 합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 -0.39%, 서초구 -0.37%, 송파구 -0.17%로 강남 3구가 모두 내렸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22곳은 올랐고, 서대문(+0.31%)과 성북·금천(각 +0.30%)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NUMBERS

핵심 숫자

서울 매매 (11월 2일 기준) 주간 +0.07% (전주 +0.09%), 91주 연속 상승
10월 둘째 주 +0.16% — 이후 3주 연속 오름폭 축소
강남 3구 강남 -0.39%, 서초 -0.37%, 송파 -0.17%
서초구 13주 연속 하락, 서초 전세도 -0.01%로 12주 연속 하락이라는 보도
서울 25개 구 22곳 상승, 20곳은 전주보다 오름폭 축소
서울 전세 주간 +0.17%, 전주와 같은 오름폭
경기 매매 주간 +0.20%, 서울보다 높은 오름세가 8주째

WHY

왜 나왔나

우리은행 남혁우 연구원은 강한 대출 규제와 증시 변동성 때문에 살 수 있는 사람이 줄었고, 중저가 아파트값이 빠르게 오른 데 따른 피로감도 쌓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값을 낮춘 매물이 나오며 내린 거래가 생겼고, 수요가 이어지는 대단지와 역세권에서는 오른 계약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한쪽에서는 비싼 지역이 식고, 다른 쪽에서는 서울 외곽과 경기 남부가 오르는 엇갈린 장세입니다. 경기 남부는 반도체 산업 배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강세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WHO

누구에게 영향이 있나

대상 영향
강남·서초 보유자 올해 안에 판다면 호가와 실제 거래가 사이 간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간 통계는 평균이라 단지마다 다릅니다.
서울 중저가 실수요자 오름폭은 줄었지만 22개 구는 여전히 오르는 중입니다. 급하게 따라 사기보다 최근 실거래를 먼저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전세 세입자 서울 전세는 주간 0.17% 올라 오름세가 이어집니다. 갱신 때 보증금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경매 투자자 강남·서초는 감정가보다 시세가 내려간 물건이 나올 수 있어 입찰 전 최근 실거래와 호가를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오르는 지역은 낙찰가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MONEY

내 돈으로 따져 보기

시세 10억원짜리 아파트에 주간 변동률을 그대로 대 보면 서울 평균(+0.07%)은 일주일에 약 70만원 오르는 셈입니다.

같은 10억원이라도 서초구(-0.37%)는 약 370만원, 강남구(-0.39%)는 약 390만원 내린 계산입니다(단순 계산이며 실제 단지별 거래가와는 다릅니다).

내 집이나 관심 단지가 어디에 속하는지 보려면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에서 구 이름을 찾고, 같은 단지의 최근 3개월 실거래가를 함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계산은 기사에 나온 숫자로 단순하게 따져 본 것입니다. 실제 금리·한도는 은행과 내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NEXT

앞으로 일정

언제 무엇
매주 목요일 안팎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
매주 KB부동산 주간 시세 발표 (조사 방식이 달라 숫자 비교는 조심)
다음 주 발표 서울 오름폭이 4주째 줄어드는지, 서초·강남 하락이 14주째 이어지는지 확인

OPINION

탐험대 의견

서울 전체가 식는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22개 구가 오르고 전세도 오르는 가운데 강남 3구만 내리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평균’보다 내가 보는 지역과 단지를 따로 확인해야 하는 장입니다.

KB와 한국부동산원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사하므로 두 자료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나만 보고 결론을 내리기보다 두 자료와 실거래가를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서울 아파트값은 내리고 있나요?

A. 서울 전체는 91주 연속 오르는 중이고 이번 주 상승률은 0.07%입니다. 오름폭이 3주 연속 줄었을 뿐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Q. 어느 지역이 내렸나요?

A. 강남구 -0.39%, 서초구 -0.37%, 송파구 -0.17%로 강남 3구가 내렸습니다.

Q. 서울 전세는 어떤가요?

A. 한국부동산원 기준 주간 +0.17%로 전주와 같은 오름폭입니다.

Q. KB부동산과 한국부동산원 숫자가 왜 다른가요?

A. 두 기관은 표본과 조사 방식이 달라 같은 주에도 숫자가 다릅니다. 방향은 비슷해도 수치는 각 기관 발표로 확인하세요.

Q. 경기도는 어떤가요?

A. 경기 아파트는 주간 +0.20%로 서울보다 높은 오름세가 8주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인 기흥·군포·안양 동안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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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시사저널·세계일보·연합인포맥스·KBS 뉴스 등 보도 종합.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다시 정리한 글이며, 숫자와 일정은 발표 이후 바뀔 수 있습니다. 대출·투자 결정 전에는 금융기관과 공식 발표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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