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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사지 말라는 복층 오피스텔 샀어요, 관리비 20만원에 방 4개입니다

블라인드 부동산 채널에 이런 제목이 올라왔다.

남들이 절대 사지 말라는 복층 오피스텔 샀다.

조회 1만5천, 댓글 133개가 달렸다.

블라인드 원글

방이 4개라 평수가 좀 큰 집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서울 평균 아파트값보다 훨씬 싸다.
2호선까지 3분이라 다닐 만하다.

글쓴이는 무엇보다 거실 층고가 높아서 대만족이라고 했다.
층간 소음이 없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3인 가족이면 정말 살 만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관리비도 20만원대라고 적었다.

물론 아파트값처럼 오를 일은 없겠지만
그거 빼면 삶의 만족도는 너무 좋다고 했다.

모두가 말리는 집을 사고
대만족이라고 말하는 글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아파트

댓글 반응은 엇갈렸다

댓글 반응

첫 댓글은 삐딱했다.
왜 굳이 글을 올려서 남한테 설명하려고 하느냐는 것이다.

글쓴이의 대답이 좋아요 148개를 받았다.
“아파트도 좋은데 이런 데도 있구나 보여 주고 싶었나 봐. 좋아서 올리는 자랑글임.”

그 첫 댓글을 향한 반응이 이어졌다.
꼬였다는 말이 좋아요 147개를 받았고
“사고회로가 궁금하네, 왜 이렇게 베베 꼬였지?”라는 댓글도 붙었다.

복층 오피스텔은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들 말린다.
글쓴이는 그걸 알고도 사서 만족하며 산다.
댓글은 그 만족을 굳이 자랑하는 것까지 따졌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오르지 않아도 살기 좋은 집,
괜찮은 선택일까요, 그래도 사지 말아야 할 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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