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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인데 현금만 8.5억이에요, 그래도 아이 생각하면 불안해요

블라인드 경제·자산관리 채널에
「90년생 여자 순자산」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정도면 여기서는 하위권이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거 맞겠지..?

조회 1,967, 댓글 42개가 달렸다.

블라인드 원글

글쓴이는 90년생 여성이다.
회사는 12년째 다니고 있고
결혼한 지 4년 됐다.

대출 없이 현금자산 8.5억을 갖고 있다고 했다.
남편도 대출이 없고, 자산은 글쓴이와 엇비슷하다고.

그런데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아이 생각도 있는데
경제적인 불안감이 크다 보니 결정이 쉽지 않다고 했다.

통장 도장 02

댓글 반응은 엇갈렸다

댓글 반응

맨 위 댓글은 질문의 속뜻을 짚었다.
“ㅋㅋㅋ 어서 ‘너 정도면 상위권이라 해줘’라는 여초식 화법.”

글쓴이가 직접 답했다.
마음의 안정을 얻고 싶어서 쓴 게 맞다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불안해서라고 했다.

다음 댓글은 짧았다.
“너 친구 없지.”
글쓴이는 “많진 않아요 네”라고 받았다.

의심하는 댓글도 있었다.
블라인드엔 허세글이 참 많다고.
90년생이면 30대 후반인데
본인이 쓴 걸 모르겠느냐고.
“알면서 자랑이거나 허세이거나.”

글쓴이는 불안해서 물었다고 했다.
댓글은 그 질문을 돌려 말한 자랑으로 읽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현금 8.5억에도 아이 낳기가 불안하다는 말,
진짜 불안일까요, 돌려 말한 자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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